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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a's territory
g모 검색엔진에서 suha로 검색하면 뭐가 나오나 하고 찬찬히 보다가 이런걸 발견했습니다. suha 맛은 포도맛과 비슷하지만 더 달다고 생각하면 된다. 비타민 C가 많은 이 과일은 다바오산이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일 년 내내 맛볼 수 있으며 향이 더 진하거나 껍질이 약간 부드럽게 느껴질 때 먹으면 제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출처는
이상형(1) 생각난 게 있어서 추가.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주변에서 투닥거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 중에는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도 많았다. 친구인데 감당하기 힘든 경우는 그래도 괜찮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사람이면 참 힘들 것 같다. 그냥 어느 정도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게 나랑 비슷해서 갑자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일이 별로 없고, 그럭저럭 감당할 만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너무 비슷하면 재미없겠지. 가끔은 좀 엉뚱한 소리도 해야 재미있겠지 ㅇ_ㅇ?
누군가가 '후회하더라도 하고 후회하자' 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제가 많이 사랑해서 여러가지 두려운 것들을 감수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만 너무 추상적이라 결국 제 이상형이 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뭐, 간단하게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존재? ㅇㅅㅇ 예전에 '라비헴 폴리스' 에서 라인이 폴리에게 '구체적인 이상형을 설정하는 게 상대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 라고 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뭐 이상형을 정하고 상대를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생각은 항상 변하고, 의외의 상대에게 미처 생각지 못했던 좋은 점을 발견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Q&A 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의 답. 앞으로 생각나는 대로 관련글을 달아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