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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15/About me

이상형(2)

suha 2005. 6. 11. 15:55
이상형(1)

생각난 게 있어서 추가.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주변에서 투닥거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 중에는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도 많았다.

친구인데 감당하기 힘든 경우는 그래도 괜찮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사람이면 참 힘들 것 같다.

그냥 어느 정도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게 나랑 비슷해서
갑자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일이 별로 없고, 그럭저럭 감당할 만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너무 비슷하면 재미없겠지.
가끔은 좀 엉뚱한 소리도 해야 재미있겠지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