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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15/About me

이상형(1)

suha 2005. 6. 9. 00:16
누군가가 '후회하더라도 하고 후회하자' 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제가 많이 사랑해서 여러가지 두려운 것들을 감수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만 너무 추상적이라 결국 제 이상형이 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뭐, 간단하게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존재? ㅇㅅㅇ

예전에 '라비헴 폴리스' 에서 라인이 폴리에게
'구체적인 이상형을 설정하는 게 상대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
라고 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뭐 이상형을 정하고 상대를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생각은 항상 변하고, 의외의 상대에게 미처 생각지 못했던 좋은 점을 발견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Q&A 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의 답.
앞으로 생각나는 대로 관련글을 달아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