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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a's territory
jucina님 블로그에서 '태터'로 검색해서 글들을 보다가, 단어 사용 빈도 분석이라는 포스트를 보고 crizin님 블로그에서 소스 다운해서, 내 블로그를 검색했다. 315개 포스트 처리결과 관사나 의존명사, 의미없는 술어동사-어미 등을 빼고 몇 가지 의미있는 & 일관성 있는 단어들을 뽑아봤더니... 라면 146회 술 98회 재료 68회 요리방법 62회 양파 45회 설탕 44회 라면을 37회 썰어 37회 당근 36회 스프 36회 라면은 34회 썬다 33회 조리시간 30회 준비시간 30회 초콜릿 27회 파 26회 찬물에 25회 카카오 25회 간장 23회 마늘 23회 Eggs 22회 햄 22회 끓인다 21회 가지 21회 그릇에 20회 소금 20회 커피 19회 스프를 18회 ...여기, 요리관련 블로그였어? ..
첫째, 평생 돈 벌 수 있는 기술(?) 둘째, 애완동물 세째, 마당발 혹은 노후를 같이 보낼 친구들 네째, 적당한 취미 다섯째, 독신인 자신에 대한 자기애 어딘가에서 봤는데, 2,4,5 는 대충 어떻게 해결한다고 해도 가장 문제가 되는 건 1. 첫 번째 조건부터 태클이구나 ort
복을 불러온다는 고양이. 각종 복을 불러온다지만, 핑크색은 특히 연애운을 불러온다_ (사실 여부는 모르겠음) 는 말과 함께 '연애 좀 하라' 고 받았던 선물. 10개월 쯤 지났건만, 연애운은 묵묵부답입니다. :) 놓을 곳도 없고, 먼지 앉을까봐 투명 플라스틱 상자 안에 넣어둔 게 잘못일까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좀 내놔봐야 겠습니다. 풉. 오늘 아침 포장 상자를 읽어봤더니 분홍색 - 愛精運 이라고 써 있었습니다.(2005.12.3)
언젠가부터 내 주위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공부에 대해서는, 특히 학부 과정 이후의 교육과정은 단순히 취직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취직 이후 파트타임으로 하는 경우는 제외) 그 동기는 개인적인 데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가끔 들으면서 별로 동의할 수 없었던, 그리고 다들 불쾌해했던, 일종의 '엘리트 의식'을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하는, '우리밖에 할 수 없는 일이다' 라든가 국민의 세금 운운하는 높으신 분들의 의견을 제외하면 더욱 자명하다. 저 단어는 항상 어떤 입장에서든 불만스럽게 언급되어 왔다. 그 결과 이제는 저 단어 자체가 불쾌하게 느껴질 정도다. 학생들은 '동기 부여가 부족하다' 고 얘기하고 있고, 관리자(?)들은 '목적 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