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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a's territory
블로그에 쌓인 거미줄을 치운다는 마음으로 (일하기도 싫고) 잡담이나. 1. 벌써 8월이라니, 2015년이 반도 넘게 지나갔다니 충격적이다. 연초의 두 달의 상실이 크다. 그래도 연말에 있을 예정이었던 출장은 없어져서 다행..인데 내후년에 아주 길게 가게 될 것 같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2. 7월에 인도에 일주일 정도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 뒤로 밤만 되면 '엄마는 왜 인도에 혼자 가버렸어?' 라는 원망을 듣고 있다. ...내가 잘못했다.... -_-; 제대로 된 인도에 가보지도 않았지만, 이번에 잠깐 경험한 결과 그쪽은 별로 가고 싶지 않아졌다. 대한민국은 여러가지 서비스가 상당히 안정적이고 친절한 곳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내가 그렇지 않은 상황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가..
소설 01_ 쓸쓸한 사냥꾼 : 미야베 미유키 02_ 벌집에 키스하기 : 조너선 캐럴 03_ 속죄 : 이언 매큐언 04_ 로마 모자 미스터리 : 앨러리 퀸 05_ 벌집에 키스하기 : 조너선 캐럴 06_ 미세레레 :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07_ 암스테르담 : 이언 매큐언 08_ 피터팬과 마법의 별 1,2 : 데이브 배리, 리들리 피어슨 09_ 플래쉬포워드 : 로버트 J. 소여 10_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 이언 M. 뱅크스 11_ 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 : 앨러리 퀸 12_ 중력의 임무 : 할 클레멘트 13_ 내 이름은 빨강 : 오르한 파묵 14_ 스타더스트 : 닐 게이먼 15_ 달려라, 아비 : 김애란 16_ 미드나이터스 1 : 비밀의 시간 : 스콧 웨스터펠드 17_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 가이도 다..
언제부턴가 역사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어릴 때도 로마인 이야기 이런거 재미있게 읽었지만 특히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된 건 최근 몇 년 사이인 것 같다. 아무래도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사람의 역사도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듯. 어떤 일이 발단이 되어 그 다음에 이렇게 저렇게 진행되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흥미롭다. 또 그게 사람이 나름 머리를 굴려서 뭔가 꾀하려 하는데 보통 마음대로 안되는 거 보면 재미있고. 학교 다닐 땐 국사나 세계사 시험 보려면 외워야 되는 게 너무 많아서 괴로워했던 기억이지만.. (암기과목에 약함) 차라리 서술형 문제 같은거면 좋을텐데 꼭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이라던가 'xxxx x층 석탑' 이런거 물어보는거 참 괴로웠다. 국사는 그래도 광복 이후 (이 부분은 내용도 워낙 간결했던데..
Most igneous and metamorphic rocks are equilibrium or near equilibrium assemblages of minerlas. The mineral species present in such rocks are controlled by the laws of physical chemistry applied to the bulk chemical composition of the magma or pre-existing rocks. In contrast, sandstones are invariably non-equilibrium mineral assemblages and, therefore, the mineralogic character and origin of eac..